도화면 제36회 도화면민의 날 행사 개최

  • 31년간 장학금 기탁자 면장 표창 수여 등



  • 지난 4월 16일 도화면은 제36회 도화면민의 날 행사를 도화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당초 도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옥외 행사로 열릴 계획이었던 행사는 강우가 예상돼, 부득이하게 실내 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도화면 체육회가 주관하고, 관내 기관과 사회 단체장, 출향 향우, 면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기념식사에서 신광호 도화면장은 “도화를 충효의 고장, 호국의 고장으로 지켜온 면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선조들의 용감하고 의로운 정신이 지역발전과 면민 화합의 에너지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면민의 날을 계기로 인정이 넘치고 풍요롭고 잘사는 고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흥양국민학교(1998년 폐교)와 도화중학교에 31년간 총 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는 김영식 씨에게 면장 표창을 수여했다.

    부대공연으로 스포츠 댄스와 40명 이상의 면민이 참여한 노래자랑은 도화면민의 끼를 내뿜는 장이 되었다. 초대가수로는 쿵짝인생으로 유명한 현진우가 출연하여, 면민들과 흥겨운 축제의 장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도화면은 이순신 장군 수군 최초 부임지 ‘발포 만호성’이 위치한 역사가 깊은 면으로, 현재는 고흥군 물김 최대 생산지이며, 곤드레와 취나물 등 고소득 작물을 재배하는 등 잘사는 농어촌의 꿈이 영글어 가는 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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